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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98일째 옷사러갔더니 여성복은 맞는 사이즈 없음 ㅠㅠ
아 죽을까말까 고민중 ..
힘들어서요 ..

이렇게까지해서 살아야 하는건지..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의욕 왕성하다가 이틀만에 무기력해지고

아침에 도미노피자 매장에 피자 원플러스 원두판짜리 사서 한끼 식사로 먹을려고 들어갔다는거아닙니까

피자집이 편의점도 아니고요 ㅎ
그냥 아무생각없이 먹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좀비처럼 그러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침에 몸무게 재보니

93.6--->>93.0 되었네요

오늘이 삼일째입니다

작심삼일이 안되기만 바래봅니다


사진은 어제먹은 거네요

저녁은 2인분차린거라 제가 전부 먹은거 아니구요 ㅎ

그리고 저녁만 돼지고기김치찌게 먹구요 아점은 국을 두번먹기엔 나트륨이 너무 높다고 해서들...
뜨거운 물을 국 대신 떠먹었구요

밥과 반찬은 힘들어도 무조건 젓가락으로 만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먹는 속도가 쬐금은 줄고 입에 넣는 것도 조금씩 먹어지더라구요

다들 한번 해보시길요
  • 45킬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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