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고구마 대비 gi지수가 높아서 인슐린 분비에 차이가 있어요. 인슐린 분비가 빨리 일어난단 이야기는 그만큼 빠른 소화를 유도하는 것이고 그 빠른 소화는 영양분의 빠른 흡수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이 빠른 흡수는 햘액내 혈당의 빠른 상승을 이야기 하고 빠른 혈당 상승은 에너지원의 과잉공급과 연관이 되어서 잉여열량의 체지방 축적과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이어트에서 정작 더 중요한건 적당량 먹는(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먹는)양 조절이 1번이고 제 때 먹는 규칙적인 섭취시간 유지가 2번이고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밸런스 있게 먹어주는게 3번이고 먹는건들의 건강성이 4번입니다. 뭐는 다이어트에서 먹으면 안되고 뭐는 먹어야하고... 그런건 없어요. 물만 많이 먹어도 배는 부르지만 물만 먹고는 못살고 코끼리도 풀만 먹어요. 뭐는 먹고 뭐는 안먹고 이런거 고민하고 쓸데없는 식자재 구분하는 소비로 에너지 낭비 하시지 마시고 올바른 식습관과 알맞은 운동생활은 어떻게하면 평생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시는게 더욱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