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재도전한지 일주일째 입니다.
생리종료직후 황금기부터 바로시작 했습니다.
처음 상태는 키 161에 체중은 83.5키로 입니다.
원래 대사증후군 이었지만, 작년말 검사에서 당뇨전단계라는말에 정신 차렸습니다
(공복혈당 110)
의사샘님께서 한번 당뇨로 넘어가면 돌이킬수없으니 1년안에 정상으로 만들면 당뇨로 넘어가는걸 막을수 있다며 무리하지말고 1달에 2킬로씩 1년에 20킬로만 바짝 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간헐적 단식을 해보려 하고있습니다.
매일 지킬수있는 시간대를 잡다보니 오후1시에 첫식사를하고 7시전에 식사를 마치는걸루 방향을잡아 일주일째입니다.
(18:6 정도 되겠네요)
여러 다이어터분들의 공통 조언이 빵과 당분은 끊는거라고 하셔서 일주일째 안먹었구요
그 빈자리를 지방을 더먹어서 채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잡곡밥을 안좋아해서 그동안 흰쌀밥만 먹었지만, 제 잡곡밥을 따로해서 밀프랩 했어요
(나중에 정체기가오면 간헐적단식+저탄고지를 할거니까 이마저도 아마 안먹을것 같아요)
현재 큰틀은 간헐적단식+탄수화물, 당줄이기+지방섭취 늘이기 입니다.
운동은 왕복 50분거리 출퇴근을 걸어서 하고 있고, 격일로 동네뒷산 산책하거나, 공원 운동기구+훌라후프+줄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 식단이나 식사시간, 운동도 그동안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래도 1.5킬로가 빠져서 82킬로 입니다.
지난한주는 연습했다 생각하고 이번주부터는 잘할수 있을것같아요.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