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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이 살아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예전엔 당연히 달고 살았던 빵과 과자를 일주일째 전혀 안먹고 있습니다.
하루에 정해진시간에 딱 밥 두끼를 먹고있습니다
저녁식사 직전에 토마토를 먹거나 오이 한개를 깎아먹는데, 과일먹는 느낌도 나면서 아삭하고 맛있네요
지난 1주일간 과일마저 당분이 많아서 안먹고 지내다가 오늘 아이들 간식으로 사과를 깎아줬는데, 오늘따라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사과한쪽을 먹으면서 이렇게 달콤한 과일이던가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치팅느낌으로 가끔 제철과일도 먹을생각입니다.ㅋㅋ
치팅데이를 따로 정하게되면 풀어질까봐 3달만 참고 이렇게 과일치팅을 하려구요
매일 체중계가 조금씩이라도 내려가줘서 정말 행복합니다~♡
  • 딩굴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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