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고부터 화사의 두부유부초밥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늘 먹었다. 점심때는 맛있게 느껴지던 두부유부초밥이 저녁에 먹다보니 뭔가 그만 먹고싶어졌다. 나는 개인적으로 닭가슴살이 훨씬 입맛에 맞는다, 당분간 두부유부초밥은 안만들어 먹을듯. 저녁 먹고 나서 TV보고 있었는데 그제서야 쫄면에 삼겹살 먹는 가족들 때문에 딱 한쌈 달라고해서 먹었다, 다이어트고 뭐고 포기하고 싶었네. 요새 물 2L씩 먹으니까 화장실 너무 자주가서 귀찮다
아침(7시30분)
abc쥬스
점심(11시25분)
탄수화물-X
단백질-두부유부초밥 5개, 우유 150ml, 맥반석계란 1알
지방-X
점심때 두부속이 조금 남아서 그거 먹다보니 3개 남아서 엄마아빠 한개씩 주고 나머지 1개는 저녁에 먹었다. 너무 배불러서 고구마도 안먹어버림. 두부가 확실히 포만감은 좋은데 너무 많이 먹으면 우웩이다
저녁(5시25분)
탄수화물-삼겹살 쌈 하나(사진 찍을 새도 없이 순삭)
단백질-두부유부초밥 9개
지방-X
엄마가 만든 명이나물 너무 맛있어서 눈물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