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흉추마디마디가 쑤셔서 죽겠습니다.
재작년에는 마일리 사일러스 섹시레그에 꽂혀서 격일로 했더니, 작년까지 아주 무릎 안쪽 관절이 붓고 아프더니,
작년에 랫폴다운이랑 로잉머신에 꽂혀서
헬스장 가면 20킬로씩 했더니,
간간히 흉추 마디 통증이 생기더니 이제 홍양 때만 되면 아주 아파 죽습니다. 매일 테니스공이랑 친구하면서 잡니다.
작년까지는 운동을 하도 띄엄띄엄 해서(헬스장 주말에 한번만 갔음;;) 아픈 거라고 생각 했는데, 염증이 만성화됐나 봐요...
사무실에서 정수기에 물 떨어지면 그냥 생수통 들어서 꽂았는데, 그거 들었다 놨다도 하지 말아야겠어요...
인대에 문제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는데, 병원 가봐야겠죠.
등은 굽지 않았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아쉬운 대로
빡빡이 스트레칭 했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ThXMjoLWuLA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힘든 운동으로 부상 당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거 같아요. 그래서 일단 산책으로 가볍게 시작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