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유우 ^^ 정성스럽게 적어주셨는데.... 저렇게 적어 주시면... 저도 계산기를 돌려봐야 해서 ㅋㅋㅋ 열량 밸런스란 개념이... 먹은 열량과 소비 열량의 차가 얼마냐를 의미한다 보시면 되요. 그 차이값이 0이면 유지 마이너스이면 감량 플러스이면 체중증가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되고... 체중감량 부분에서 마이너스 값이 적당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봐야 건강한 형태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판단이 가능해요.
섭취 열량은 아시다 시피 먹은 음식물의 열량이고 소비 열량은 기초대사량 + 소화대사량 + 활동대사량(운동소비량 + 일일 활동량) 이니 이를 놓고 판단해 보세요^^
저희 그룹에 그룹원의 인바디 내용입니다. 저를 만나기 전 님처럼 만아야 1200 섭취했던 친구인데... 먹는양을 늘리고 운동량 유지하고... 그 결과 체중감량. 체지방감량 골격근량 증가 라는 결과를 얻었고 이 때 섭취량이 1600 수준이었음에도 저는 1800까지 올리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링크 따라 가시면 될 듯 하구요.
랭유우 턱걸이 같은 경우 운동강도는 극상에 해당함에도 10개에 1kcal소비 입니다. 즉... 운동강도대비 소비열량은 별개 없어요. 운동강도가 운동량을 결정하는건 아니라는 말이죠^^ 다이어리를 꾸준히 작성하시면서... 운동 루틴을 님 몸 상태에 맞게 꾸려가시다 보면 그 차이가 체감 되실꺼에요. 그런데... 운동강도, 운동량 이런것들의 밸런스를 고려해서 운동루틴을 구성하시되 그 핵심은 몸에 자극이 오느냐 안오느냐 입니다.
몸의 라인을 잡는다는건.... 근육을 키운다는 개념과 의미가 상통합니다. 근육의 증가는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먹는것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즉.... 많이 먹고 운동하면 아무래도 근육성장에 도움이 되는데... 그 많이 먹음이 너무 과하면 체지방까지 같이 업이 되는 것이죠.
그래도... 앞 댓글의 열량밸런스에서 플러스값을 유지하되 그 편차가 크지 않게 섭취를 해주면 근육선장 측면에서 큰 도움을 받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