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으로 일상을 살아간다는 건 매일같이 다이어트 식단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이다. 가끔 약속도 있고, 외식도 하게되고. 정말 어쩔 수 없이^^ 일반식을 먹어야 하는 날도 있기에 나는 앞으로 굳이 치팅데이를 정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가 끝나면 분명 더 약속이 많아질텐데 그로인해 식단조절이 어려워질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약속이 있는 날은 무조건 1일1식만 하고 나머지 요일은 다이어트식으로 병행해가며 스트레스 받지 않기로 했다. 오랜만에 탄수화물에 당까지 섭취하니 너무 행복했다. 딸기스콘 진짜 최고다.
아침(9시30분)
abc쥬스
간식(11시30분)
탄수화물-고구마 1개
단백질-X
지방-X
점심(4시)
막창덮밥, 소고기야키우동
두명이서 나눠먹음
후식(5시30분)
레모네이드, 딸기스콘 2개, 초콜릿퍼지브라우니
스콘이랑 브라우니는 두명이서 나눠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