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성할 내용밖에 없어요...😂(얼굴을 들 수 없다)
내용이 치팅의 변명이 다에요...흑흑
읽고 싶지 않으시면 오늘은 패쓰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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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렇게 치팅으로 불태울 줄이야...ㅜㅠㅠ
아침까진 정말 괜찮았고 오늘 치팅할 생각이 없었는데
의도치 않게 치팅을 해버린 날이 되어버린거에용...
언제나 열심히 건강하게 지내시는 그룹원님들 보며
너무 부끄럽네요😢그래도 스스로 채찍질하려고 기록남깁니다..
--🤔즉흥적치팅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들🤔--
-오늘 '밥'을 안 먹은 것. 빵 종류, 고구마만 먹었는데 그래서 더 음식이 땡긴 걸까..?
-오늘까지 제출해야할 게 있어 아침부터 밤까지 이걸 붙들며 매우매우 스트레스 받았다...최근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앖어서 룰루랄라하며 다이어트가 나름(?) 순풍이었는데
스트레스 받더니 직격탄..ㅋㅋ 예상보다 쏟는 시간이 길어져 마감 밤 12시까지 매달리다보니 시간이 없어 운동도 못하고 먹는 걸로 풀어버린 것 같다ㅠㅠ무의식 적으로ㅠ
-점심시간에 빵을 만들었는데 조금만 먹는 다는게 과식해버렸다. 잘 컨트롤 하며 먹을 줄 알고 만들었지만 맛보는 차원에서 입에 넣는 순간 흔히 '입터졌다'라고 하는 말 처럼 엄청 흡입해버렸... 나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ㅠㅠ그나마 위안인건 설탕이나 첨가물 안 들어간, 내가 만든 빵이었다는것...?그래도 밀가루 덩어리인건 마찬가지라 칼로리는 폭탄ㅎㅎ하핫 거기다가 피자치즈 왕창 들이부어서 입은 행복했지만 배가 불러도 계속 밀어 넣는 나를 볼 수 있었다ㅠ(과거의 나 원망ㅠ)시간 지나서 지나친 포만감이 더부룩하고 기분나쁘게 느껴졌다.(이렇게 스스로 컨트롤 안되면 다신 빵을 만들지 말아야겠어요...)
-그렇게 점심을 800kcal넘게 먹고 저녁은 대신 지방,탄수 없는 단백질/식이섬유 위주로 소식 하거나 건너 뛰어야지 했지만 이게 웬걸..사진 찍은 시음식 말고 또 집어먹기 시작했는데, 피자치즈랑 빵을... 또 마음이 허한거(?)를 먹을거로 채우게 되는거다ㅠㅠㅠㅠㅠ배는 부른데 계속 입이 당기는???심지어 오늘 하필 집에 저밖에 없어서 말릴사람도 없었다ㅠㅠㅠ그래서 저녁도 치팅...
탄수화물 너무 많이 먹어버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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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운동도 안했다니😱
중요한 일 먼저 하다보니 벌써 12시가 되어서 운동도 못했고ㅠ오늘은 식단,운동 다 빵점✔ㅠㅠ
계획에 없던 치팅과 운동휴식...저조차 당황스럽지만ㅠㅠ
다시 채찍질 하고 내일부터 다시 탄단지&칼로리 생각하며 건강하게 먹기, 그리구 운동까지 열심히 할겁니다!!💪🔥
(다이어트 쉽지 않은 건 알지만 시작한지 며칠 안됐다고 감정기복, 식욕 기복이 왜이렇게 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