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게 퇴근했어요. 이제야 샤워를 끝냈네요.ㅠㅠ
어제 좀 오버해서 먹었다 싶었더니 바로 체중으로 보여주네요. 좀 빠졌다 싶음 바로 먹는 습성이 생겨버렸어요.😂
아침에 해물리조또를 해먹었어요. 치즈는 칼로리가 걱정되서 패스~
저 접시가 국그릇 만큼 큰 건데 저걸로 두 그릇 정도로 해서 반은 도시락으로 싸서 회사에서 먹었어요.
그 동안 한번한 음식은 바로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 과식할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적정량 먹고 나머지는 남겨두었다 또 먹는 것도 좋았어요.
대신 칼로리를 일일이 재고 요리할 시간이 없어 재료 마구 눈대중으로 넣었고 비슷한 메뉴로 식단 칼로리 계산을 대신했어요.
오늘 한 음식은 콜리플라워 라이스가 들어가요.
밥 대신 넣어 먹음 좋은데 사실 밥 한 공기 안되게 또 넣긴 했어요.
밥에 곤약이 반이나 차지해서 사실 밥 반공기도 안들어 갔어요. 그 밥 마저도 현미, 귀리, 렌틸콩, 병아리콩에 다시마 몇 조각 넣은거라 탄수화물이 적어 양껏 먹어도 부담이 덜해요.
탄수화물 제한이 필요하다면 이런 방법도 쓸만 하답니다.
참고로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마켓컬리에 검색하면 나와요. 냉동상태로 아이스박스에 잘 담겨 다음날 새벽에 보내주니 편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