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식사시간이 길어졌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바로 느끼는 걸 보면 위가 전보다 작아진 기분이다. 덕분에 예전 같았으면 앉은 자리에서 세개는 해치웠을 미니도넛을 1개만 먹고도 내려놓을 줄 아는 미덕?이 생겼다. 운동을 다녀온 직후라서 진짜 배고팠는데 말이지. 식탐이 많이 줄어든 거 같다. 요새 매일 만보씩 걷는데 점점 더워진다. 마스크까지 끼고 걸으려니 정말 죽을맛이지만 걷고 오면 뿌듯하다. 드디어 오늘 몸무게가 52.2 찍었다. 역대 최저 몸무게, 확실히 생리가 끝나면 황금기가 맞나보다. 화이팅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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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10시20분)
흑미밥, 차돌박이된장찌개, 시금치나물, 진미채볶음, 명란젓, 무말랭이무침
간식(4시20분)
우유 200ml, 파리바게트 미니도넛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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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6시)
탄수화물-로만밀식빵 1조각, 딸기잼 조금
단백질-닭가슴살
지방-하루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