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 어제 집 앞에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에 비닐로 싸져있는 소세지 10팩이 왔더라구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포장도 너무 잘 되서 왔어요!
사이즈는 엄지손가락만 해서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적당하고
무엇보다 8개에 한 팩이라서 한 끼 딱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되어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ㅎㅎ
사실 제가 소세지 디게 좋아하는데 먹다보면 칼로리 걱정부터 됐었거든요... 이건 하나에 몇 칼로리, 이거 다 먹으면 총 몇 칼로리... 하면서 소세지 먹을 때마다 항상 군침을 삼키면서 스트레스 왕창왕창 받았었는데 이런...
아니 무슨 소세지가 1팩에 97칼로리 밖에 안 합니까???
그것도 8개에 97칼로리에요🤣 이제 소세지 먹을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어요 만세!!!
(제가 가위로 잘라서 그렇지 저기 할라피뇨가 사이사이 박혀있어요😅)
또 소세지도 두 세 개 먹으면 느끼함이 솔솔 올라오거든요.
근데 이건 할라피뇨가 중간중간에 콕콕 박혀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일반 소세지에 비해 약간 퍽퍽하다고 하는데 지금 엄청 잘 먹어서 벌써 두 팩이 끝장 났어요 ㅋㅋ..
오늘 점심에 집에 있는 현미쌀 모닝빵에다가 소세지 슬라이스 해서 미니버거 만들어서 한 번 먹어보고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