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거주중인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올해는 진짜 몸만들어보자 하고 PT까지 끊어서 웨이트 운동을 꾸준히 3개월했는데 식단조절 안하니 1kg도 안빠지고 제자리 걸음이었어요. 거기에 3월부터는 다니던 헬스장부터 아파트 gym까지 코로나로 폐쇄되고...
그런데 그렇게 웨이트를 해도 안빠지던 살이 재택근무하면서 집에서 해먹기 시작하니까 빠지네요. 그 전까지 1도 안빠지던게 한 달동안 3kg이 빠졌어요.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이 80인가봐요. 집에서 먹으니 양조절도 쉽고 칼로리도 제가 나름대로 조절 할 수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요리 똥손인 이런 상황이 되니까 요리가 되긴 되네요ㅎㅎㅎ
운동은 재택근무를 하면서 확찐자로 변할뻔한 재택 1주일차 무렵부터 홈트를 다시 시작했어요. 웨이트를 3개월 했어도 운동은 운동인지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홈트 한지 지금 한달반 정도 되었어요. 복근은 매일, 하체와 상체는 격일로 일주일에 4-5번 하루 1시간정도하고 있어요. 이제 영상에 나오는 대사까지 외울지경이에요ㅋㅋㅋㅋ
1월 초 키 165cm에 58kg(사진 왼쪽)에서 현재 55kg(오른쪽)이고 목표는 6월 말까지 50kg입니다!
이번 여름엔 꼭 바다가서 크롭티 좀 입어보고 싶어요!! 물론 그때까지 코로나가 끝나야 말이지만요ㅠㅠ
다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