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자정쯤 라면 끓여 달라길래 2개끓여 남은라면에 밥말아 먹음
아침에 퉁퉁붓고 0.4킬로 증가
고수들이 너무 걱정 말고 이틀정도 관리잘하면 도로 빠진다고 해서 위안 받았네요
하루 칼로리를 1000칼로리 대로 낮추었습니다
근육좀 빠지라고 운동칼로리도 낮추었네요
오늘부터 31일간 14.4킬로 바짝 감량해볼게요 ㅎ
생각하고있는 건 덴마크 다이어트 2주 하는건데요
비용이 상당해서 고민중입니다
계란은 세일해서 저렴한데 자몽이랑 소고기가 부담도ㅣ네요
대체할거 찾아보고 야매로 우선 한번 해볼까 합니다 ㅎ
쇼핑도하고 공원산책도 한 운동기록입니다
토요일은 고기파티하는날..막걸리는 안마시고 오리주물럭 볶음밥 열무냉면은 한젓가락씩 ㅎ
열무는 이번에 너무 잘 담궈진듯 ..
삼식군이 고기먹을때마다 해달라고 해서 기분좋음
탄수화물 중독인지 밥을 안먹으면 기분도 안좋고 기운도 안나서 그냥 먹어버렸네요
내일부턴 확실히 탄수화물 줄여볼 생각입니다
전부 막걸리 안주로 만든거라 열량이 높았네요
반성반성
제 특제 열무냉면 칼로리는 500칼로리 국물을 좀 많이 떠먹은듯해서 또 반성..
작심하고 만든 다이어트 샐러드인데 다른 회원님들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네요
양상추 5장 찢어서 깔고 계란 5개반 나머지반은 열무국수에 넣은거 제가 호로록..
크랩살 3뭉치 ...대파 조금
그리고 소스는 야매 발사믹 소스라고 집에있는 재료로 만들어 뿌려봤네요
제주탱자라고불리는 나쓰를 속살만 따로 발라내 간장식초 참기름 깨소금 후추 넣고 많이 만들어 뒀네요 나쓰의 떫은 맛이 강해서 꿀을 넣을까말까 하다가 그냥 뿌렸는데 생가보다 양상추와 어울려서 깜놀..
며칠간은 이걸로 샐러드 해먹고 떨어지면 자몽을 사다가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