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단순한 구성이지만.... 간만에 무산소를 해봤습니다. 그 간만의 기간동안 참 많이도 약해졌구나 싶더라구요. 후들거리는 다리 때문에 버피를 못하겠어서... 슬로우버피로 대체했습니다. ㅜ.ㅜ
이렇게 늙어지고 나이먹어지고 싶지 않은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리고 월별 정리하는 글에서도 언급을 할테지만.... 제가 특별한 이유없이 다이어트 일기를 올리지 않는 날은 술먹은 날입니다. ^^
술 마시면서 어떤 안주를 얼마나 먹는지... 계량할 수가 없기에 기록이 부정확해서... 자료로써의 의미나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술은 마시지 않으려 노력은 하나.... 제 의지보다는 주변 여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마시는 경우가 더욱 많아서... 그 빈도가 제법 되네요.
재활 하는 동안 만이라도.... 재활핑계로 자중 좀 해야겠어요.. 모두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