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Q.강박증으로 병원 상담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일년반동안 병적으로 칼로리와 영양성분에 집착했습니다
제가 턱에 살이 붙는편인데 붓기때문에 턱선이 조금만 사라져도 하루종일 불안해하면서 거울볼땐 턱부터 보고요 어젠 정말 다이어트 시작하고 처음으로 삼십분고민하다가 충동적으로 피자 레귤러사이즈를 시켰어요 시키기 일분전까지 엄마한테 나 못시키겠다고 했더니 그정도면 병이라고 하고 피자온 걸 보더니 이 쪼매난거 한판 시키는데 그렇게 불안해했냐면서 걱정스럽게 쳐다보시고... 제가 학생이라 급식도 따져가면서 먹고 친구들한테 그냥 아 치팅이라 운동했다 뭐먹지 이러니까 아직도 다이어트하냐면서 그건 병이라고 막 그러고.. 솔직히 저 칼로리 계산 안한적 정말 다섯손가락 안에 꼽거든요

지금 일년반 동안 (키 169.8입니다)
60->두달간 감량)52.4
->5개월 유지)51.1->폭식증)57.7
->약 10일간 감량)53.4->유지하다가 입시때문에 걱정없이 먹었어요 물론 이때도 칼로리계산은 쭉)56.3
->긴 방학으로 밤낮바껴서 점심저녁 간헐적단식 아니면 1일1식)49.5 찍고 지금은 안재봤는데 잘 유지중입니다

점점 몸무게는 주는데 눈바디는 첫 다이어트때랑 비슷비슷하고.. 너무 고민입니다 한번 상담 받아보고는 싶은데 나보다 더 심한 사람도 있을텐데 내가 너무 나대는건 아닐지..
  • ljjn16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2)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입문
  • PurpleClouds
  • 08.14 00:16
  • 병원상담도 받아봤여요 저. 식단 매일 기록하고 함께 얘기 나누고요. 몸무게와 칼로리 잊어버리고 눈바디와 건강한 마음, 생기있는 피부색 이런것에 더 초점을 둔 다이어트 하고있어요.
  • 답글쓰기
입문
  • PurpleClouds
  • 08.14 00:13
  • 먹고싶은거 다 드시라고 하는소리가 아니라 음식을 두려워하시는 거잖아요, 몸무게도 높지 않으신데요... 운동을 하세요. 지겹지만 또 운동입니다. 저 님이랑 키 같고 몸무게 61이에요. 인바디 재보셨어요? 전 체지방률 21프로정도고 저도 18프로가 목표지만 남들이보기에 보통탄탄 정도이고 저도 마름탄탄 되고싶어서 먹는거 엄청 관리하고 하지만 강박이 없어서 스트레스는 적어요. 뭐가 땡겨서 좀 먹었어도 운동하면되니까. 운동을 해오니까 사실 한 두번 땡기는거 먹어도 잘 안찌니까 멘탈붕괴 안되요. 근력운동하세요.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