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는 바빠서 산행을 못했어요.ㅠㅠ
오늘(일) 4시간 코스로 다녀왔네요...
오전에 공복으로 올라가니 배고픔이 엄청~
4km 지점에 공원매점이 있어, 아메리카노 + 설탕(3봉) 으로 속을 달래니 허기가 사라졌어요.
대신 8km 지점을 넘어서니 다시 허기가 오네요...
나머지 8km는 그냥~^^ 오늘은 목이 쉴정도는 아니었고요. 습이 높아 땀도 엄청나네요.
테이터 올려봅니다.
글씨가 점점 작아져서 그냥은 알아보기 힘드네요.ㅠㅠ
체지방도 올려 보았는데요. 체지방+근육=전체감소량으로 보면 되겠네요.
그래프도 올려보면~
아직은 추세선(빨강색)이 68이하라 여유이긴한데요.
문제는 지난번에 사랑니를 발치하고부터 계속 체중증가 추세이어서 혹시나~
처방해주신 약들이 살찌는 약인가? 의심해봅니다.
일단, 내일까지 약먹어야 하는데~ 약 끝난후 한번 상황을 보기로 합니다.
약이 끝난후에도 같은 상황(증가)이라면~ 평일에 운동량을 1시간 추가해야할 것 같습니다.
섭취량 > 운동량 = 증가
섭취량 = 운동량 = 유지
섭취량 < 운동량 = 감소
공식에 따라 섭취량은 변함이 없으니, 운동량을 늘려 보아야 겠습니다.
데이터에서...
체중:운동전 - 운동후 = 체중감량
체지방:운동전 - 운동후 = 지방감량
체중감량이 큰것을 보면
체중감량 = 지방감량 + 근육감량
으로 추측해봅니다.
^^재미없는 데이터분석 부분을 읽어주셔서 고맙고요.
다이어터 분들도 체계적으로 감량에 데이터화 하시는 부지런함이 필요해보입니다.^^
가끔 질문글에 유지기인가요?/살이 안빠져요!
등등의 글들이 있어서, 이렇게 '체중계 달고 살기!!!'를 연재하고 있고요.
겸사겸사 본인의 체중도 조절하고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측정도 해봐야겠네요.
힐링하시라고 산행중 사진하나 투척해 봅니다...^^
이 길로 쩌~어만큼 내려갔다가 앞에 보이는 성곽으로 가는 겁니다...^^
다이어터 모든분들 목표달성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