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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부신안녕
  • 다신2020.05.12 22:13145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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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23일차

오늘은 몸무게 최저를 찍었어요.
나름 노력에비해 더디게 빠지는듯해서 약오름!
(남편도 오늘 최저찍엇거든요!!! 나랑 앞자리가같아요!!!!! 그래서 약올라요! 내가다여트하는데 남편이 왜 빠지는건지 아놔~~~!!!!)

10시즘 닭가슴살과 채소를 중심으로 든든하게 첫끼!!
12시 30분 간식으로 식빵한장 구워서 아메리카노랑♥
3시 30분 마지막 음식! 야채거하게 넣은 짬뽕을 만들어서
건더기만 건져서 반찬삼아 현미+백미 4분의3그릇 먹음.

오늘 전반적으로 아침을든든히 먹엇는데도
기운이 없고 자꾸 눕고싶고 애들이 앵기면 너무 귀찮고
힘들었어요. 물도 안먹혀서 많이 못먹었어요.
운동을 갈까말까 고민까지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아이들맡겨놓고 운동나갈수있는 기회가
있을때!!! 열심을 내야한다싶어서 걷기만이라도 하자싶어 나갔어요.
근데 걷다보니 오기가생겨서 운동4번나간것중에 제일 많이걷고 왔어요ㅋ

집에와서 샤워를하고 처음으로 제바디 사진을 찍어봤어요. 앞모습은 보이니까 봐와서 알고잇엇는데
뒷모습을 보고 기겁했어요ㅜㅡ
등살이 다 흘러 내렷더라구요. 팔은 살이쩌서 1자가아니구요.
넘 충격먹어서 10키로는 더빼야겠다 다짐을 했어요!!!
퐈이팅팅~!!!!!

간단가족들 오늘하루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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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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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시월이십구일
  • 05.13 00:02
  • 이 긴글 읽으면서 짬뽕만 눈에 들어오네요
    어제 먹었는데 ㅠ 전 오늘 운동을 못해서 내일 걷기 열심히 하려고요 거긴 풍경이 좋아 자동 걷기가 될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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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5.13 00:07
  • 한국있을때 아파트헬스장 이용하다가 여기서 운동하니까 사람들시선이 좀 신경쓰엿는데 경치보며 걸으니까 훨씬좋긴하네요~~^^ 여기서는 중국집도없으니까ㅜㅡ 짬뽕,탕수육자꾸생각나거든요ㅋㅋㅋ다음엔 탕수육도전하려구요ㅋㅋㅋㅋ배고파지네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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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5.13 00:21
  • 눈부신안녕 중국집도 없다니ᆢㅠ
    그리고 짬뽕을 만들어 드시다니ᆢ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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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5.13 00:25
  • 다산댁 만들어먹기 간편하게 여러종류의 소스를 무조건 쟁여와요ㅎㅎㅎ소스없음 요리못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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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5.13 00:37
  • 눈부신안녕 소스의 힘?
    그래도 부럽네요
    저는 살면서 짬뽕을 만들어 먹어본적이 없어서ᆢ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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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5.13 00:45
  • 다산댁 여기오니까 요리잘못해도 어쩔수없이 해야되는 상황이 부닥치니까 겉절이, 닭계장, 생선조림등등 안하던요리를 엄청 배웠어요ㅋㅋ 초밥도만들기시작햇어요ㅋㅋ 여기는증말 내몸이 안움직이고는 아무것도 얻을수가없어요ㅋㅋ 택배, 배달 문화, 온라인문화가 아주 우리나라 2010년대초반? 여기서는 우체국 계좌만들면ㅋㅋ통장줘요ㅋㅋ카드만들수있는데 입출금만되고요ㅋ체크카드안됨ㅋ저는 통장들고돈뽑아요. 가계도 카드안되는곳 많아서 현금들고다녀야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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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5.12 22:53
  • 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운동할맛 나겠는데요ㅋ
    여기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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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5.12 23:54
  • 집앞에 운동하기 딱좋은곳이 있어서 여기서 자전거도타고 운동도하고 그래요. 해가너무 강해서 전 해떨어지면 나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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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5.12 23:56
  • 눈부신안녕 좋으시겠어요ㅎ
    경치만 봐도 힐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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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5.12 22:52
  • 최저 몸무게 축하드려요 ㅎ
    그렇게 조금씩이라도 빠지면 결국은 성공이 눈앞에 있을겁니다ㅎㅎ
    마음을 조금만 비우시고 계속 힘내셔서 화이팅 하시기 바래요ㅎ
    그리고 체중계의 숫자보다는 눈바디가 더 정확하데요
    자기 몸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뿌듯함을 느끼시는 날이 속히 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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