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다이어트 전까지 온갖 카페의 프라푸치노 종류를 섭렵하던 사람입니다. 슈크림 프라푸치노,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스노우 등등.. 그런데 얘네들은 칼로리가 너무..너무..높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 전후 제 카페 인생은 정말 달라졌습니다. 달다구리의 끝판왕 인생이 "설탕 뺀" 블랙티, 히비스커스티를 마시게 되었어요ㅎㅎ
그외의 음료는 아몬드브리즈, 매일 두유 정도?
물론 담백함의 맛을 알아가고는 있지만, 한 번쯤은 좀 더 불량한 맛을 먹어야 행복해지시는 거, 아시나요?
그런데 청춘전투 탄산음료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당이라는 사실에 깜짝놀랐어요! 게다가 탄수화물이 조금도 없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곤약젤리도 비슷한 대체 당류를 쓰지만, 탄수가 10-12그램은 되어서 간식으로 먹기 주저되었거든요.
청춘전투 탄산음료, 정말 후기 잘 남길 자신있습니다!
대학생의 과제 밤샘, 야식 없이, 에너지 드링크 없이 달달한 음료로 버텨내는 리얼한 후기 남겨드릴게요!
인스타 : @m_euu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