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만에 남이 해준 음식으로 점심, 저녁까지 먹었네요.완전 행복했어요😘허리띠 풀고 먹은것까진 아니구요. 그렇다고 어머니 성의가 있는데 너무 안먹는것도 예의는 아니어서 적당히 배부르게 먹었어요. 점심은 한식에 꽃게탕, 갈비찜에 각종 나물 반찬이었는데, 밥은 1/5공기만 먹고 소디움이 많은것은 조금씩 먹었지만 그래도 한식 한상차림 이라 소디움도 진짜 엄청나고,또한 칼로리가 적을순 없죠.
저녁까지 먹고 가라고 하셔서 애들하고 저랑 먹으라고 김밥에 된장국을 또 만드셔서😅
김밥 한줄, 된장국 반 먹고 남편것까지 싸주셔서 집에와서 저녁도 안했네요.
오늘 양껏 행복하게 잘 먹고 왔으니 남은 시간 운동으로 다시 단련하려구요.
오늘 아침 몸무게 최저치 다시 찍었는데, 전 최저치 찍고나면 꼭 치팅 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치팅이라면 행복하게 먹고 또 열심히 달려줘야죠.
이번주말까지 저는 54kg대 초반이나 53kg대 후반으로 만들어놓는게 목표에요.
너 내가 도달하고 만다🏃♀️🏋️♀️
운동하고 답글 달러 다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