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거 클린하려고 오늘은 일부러 칼로리를 조절했어요. 대신 영양소 비율도 잘 맞춰보려고 애썼구요. 오늘은 거의 퍼펙트 비율이에요😊
아침 : 참외 1개 + 아보카도 반쪽
점심 : 튜나 패티 + 방울 토마토 + 피망
점심먹고 장보러 빨리 나가야 해서 지난번에 만들어놓았던 패티 해동만 해서 금방 차려 먹었네요.
마켓을 두군데를 돌고 오니 3시, 정리하고 애들 간식주고 나니 저도 슬슬 허기가 지더라구요.
오늘 마켓갔다가 처음으로 사본 토스티드 코코넛아몬드 밀크에요. 1컵에 45kcal밖에 안하구요. 전혀 달지 않지만 제가 코코넛을 좋아해서 그런지 전 입에 잘 맞드라구요. 반컵만 마
셨는데도 허기가 좀 달래졌어요.
날씨가 더워서 애들이랑 밖에 나가서 물총놀이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재미는 있었는데 또 배가 고파지는;;
저녁을 사실 젤 적게 먹어야 하는데 전 항상 저녁이 제일 칼로리가 높아요. 하지만 350칼로리 정도로 맞추어서 먹을려고 노력해요.
고기가 땡기는 저녁이어서 차돌박이랑 오븐에 가지랑 마늘도 굽고 야채랑 무쌈 섞어서 먹어줬어요. 남편은 밥 아주 조금 , 물론 고기도 저보다는 좀 더 줬지만 참 적게 먹어요😅
고기먹으니 포만감 잔뜩💕
잘 먹었으니 내 몸에 지방덩어리들이랑 또 작별할 시간이네요. 얘들아! 제발 내몸에서 빠져나가거라.
오늘도 우리 그룹방의 외적으로 아름다워지고 있고 내적으로는 이미 아름다운신 모든 멤버님들 수고많이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