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몸이 안좋아 먹은 약의 부작용으로 몸이 더 안좋아져서 더 열심히 관리중이다. 부작용 적은 약인데 내 몸은 참 특이한 것 같다.
다이어트하고 처음으로 진지하게 몸과 정신을 관찰하게 되면서 제3의 눈으로 내부를 신경쓰게 됐다.
건강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게 되고 속상하지만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먹고 싶은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지만 뭐든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앞으로 몸에 나쁜 음식은 먹지않고 좋은 음식은 더 좋게 먹는 노력을 해야겠다.
ㅜㅜ 과학의료기술이 얼른 발달해서 왕창 먹어도 건강할 수 있었음 좋겠다ㅜ
사실 남들처럼 먹지 못하는것이 너무 서럽지만 정신승리로 버티는 중이다. '나는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이고 다른 종족이라 저런 거 먹음 죽는다.' ,' 먹는 것만 봐도 난 배부르고 사실 먹어보면 별 맛 아니고 후회만 할 것이다.' 등등 자기 최면중....
그나마 요즘들어 얼굴이 좀 갸름해지는 것 같단 얘기를 종종 들으니 힘이 나서 계속 노력 할 수 있는 것 같다..
연예인들은 얼마나 힘들까.!
에잇!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