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너무 많이 먹어서 아침부터 운동 갔다왔다. 땀을 엄청 빼고나서야 개운해져서 스벅가서 나름 저칼로리 패션탱고티레모네이드 벤티사이즈로 한잔 마시고 양심상 점심 건너뛰었는데 엄빠가 다같이 장보러가자해서 갔다와서 문어숙회 썰어서 너무 많이 먹었다. 거의 한달?정도만에 먹는 라면이라서 넘 맛있어서 하나 더 끓여서 문어 넣어서 먹었다. 엉엉 도저히 칼로리 적을 수 없는 날. 그래도 다행인건 국물 한 숟갈도 먹지 않았다. 어디서 보니까 라면이 국물 칼로리가 높아서 그렇지 라면 자체는 높지 않다던데(제발 믿고싶다) 삼일째 아빠 생일상 먹느라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올 삘인데, 제발 자제해서 먹자
점심(1시)
패션탱고티레모네이드, 견과류바
저녁(6시30분)
감자면, 진라면매운맛, 문어숙회, 홍어, 막걸리, 인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