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8로 다이어트 시작한지 세달 반이네요
세달꼬박 운동 열심히 하면서 50kg까지 뺐고 두달반쯤 될때 1식으로 바꿨어요
1일 1식하며 설때까지 기존에 해오던 운동이 무리가 가지 않고 힘들지 않은듯하여 꾸준히 했었는데 얼마전 방광염으로 운동을 못하게 되었어요
설 이후로 운동도 하기싫었는데다 아프니 이쯤 몸에 휴식을 좀 줘야겠다해서 여태 운동을 쉬고 있어요
다시 살이 오르면 어쩌나 했는데 살은 그냥 쭉쭉 빠지고 있네요
맘가짐이 바뀌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그런건지 첨 계획했던 48kg를 오늘 달성하고 이제 좀 더 욕심내서 43kg로 목표를 바꿨어요
그래야 나중에 유지할때 좀 더 맘 편할것 같아서요
어느정도 더 빠지면 다시 운동 병행해서 탄탄한 몸으로 만들어야겠어요
이제 실컷 먹고 체중계 위에 올라가도 50kg안이니 맘 편하게 다이어트가 되네요~~
많이 먹은 날도 담날 좀 절식해주면 금방 돌아올거 아니 스트레스도 되지않고 행복하게 다이어트 하고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