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오늘은 어쩔수 없이 2km를 걷게되어,
운동아닌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동없이 근력단련(기초대사량 올리는걸로)만 체중유지나, 감량을 확인하려했었는데~ 조금의 변수가 생겨버렸네요...ㅠㅠ
왜냐고요? 0.2가 줄었어요...
기초대사량만으로 조절해보려 했었거든요...
일단 뭐~ 조금이라도 감량이 있었으니 좋기는한데~ 연구자료가 없어져서...ㅠㅠ
일관성이 없으면~ 뭔가 기준을 만들기가 어려워서요. 기준이 없다면~ 어디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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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66.3kg(-0.2)
체지방량:15.5kg(-0.5)
기초대사량:1467(+5)
근육량:51.3%(+0.4%)
이 수치를 볼때, 체지방이 -0.5로 감소한 반면, 체중은 -0.2 밖에 줄지 않았다는 것은~ 근량이 +0.3 증가했다는 의미일 것같습니다.
흠~ 이제는 근육량도 정리를 해봐야겠네요.
일단, 오늘의 운동은 2km걷기(그간의 운동량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데요...),
워밍업으로, 스쿼트 10개, 푸쉬업 10개, 등근(날개근) 펼치기 10개 했네요...^^
작년에는 기본 1세트 16개, 6세트씩 했었는데~
지금은 목표체중에 가까워서, 살짝만~ 움직여봤다 정도로만 해 보았어요.
진짜 쬐금이죠~?
조금의 움직임만으로 위의 데이터 결과를 얻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71.9kg 시절에는 엄청 정리해야하는 강박에 운동량이 장난아니게 많았었는데요.
지금은 진짜 설렁설렁 하는에요...^^
어느정도 정리(목표체중 도달)후에는 조금씩 유지삼아 운동아닌 운동이 필요함을 요 삼일간에 느꼈어요.
섭취량과 소비량이 같을 때에, 그냥 유지한다 생각했었는데~
체지방량↑, 기초대사↓, 근량↓를 확인하였고요.
건강한 유지를 위해서는 어느정도 최소 산책이라도 운동이 필요함을 확인했어요.
예전에는 유지기간에 먹성이 터졌었는데요.
이제는 근량을 늘리면서(기초↑) 섭취량을 늘리는 방식을 써야할것 같습니다.
^^완료후 데이터 보시면~ 정리가 안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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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체중계에서는 근육량이 %로만 표시되어 있어서 어떻게 비교해야 하는지~ 또 숙제거리가 생겨버렸네요...ㅠㅠ
참~ 인체라는 것이 연구대상들이 많네요...
암튼~ 나 자신을 이겨야 살들이 정리가 될듯싶습니다.
다이어터분들 힘내시고. 목표달성하셔요...
한달 남았어요...ㅠㅠ
8월로 계획 잡으시면~ 휴가 지난후에 목표달성해요...
참고)식사관련 말씀을 드렸었나요?
1. 아침식사(공기밥+우유+계란후라이+간장)
2. 점심식사(도시락) - 코로나 땜에...
3. 저녁식사(안함) - 유신균 500ml
이렇게 먹고 있고요. 저녁에 퇴근후에는 좀 배가 고프긴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