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스로 거울을 보다가 살을 좀 빼고싶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뱃살이 앉으면 겹쳐져서 허리를 잘 못숙이겠더라구요. 제 다이어트 방식은 “먹으면서 빼자” 식 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닭가슴살과 같은 다이어트 식단을 드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지라 저렇게 살을 빼면 난 못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드시는 분들을 비하하는 의도는 없어요! 정말 존경합니다) 제 인스타그램을 보는 친구들은 제가 다이어트 하는지도 모를거에요 🤣 제가 해먹는 음식들이 알밥, 날치알마요김밥, 돈가스 등등 딱 봐도 살 찌기 좋은 음식들이거든요. 여러분 세상은 넓고 맛난 음식은 너무나도 많잖아요?
아침은 원래 항상 안먹었어서 먹을 필요를 못느꼈구요. 점심 저녁을 먹되 밥을 정말 납작하게 한숟갈 떠와서 젓가락으로 쪼개가며 메인디쉬랑 반찬이랑 먹었어요. (돈가스를 먹는다치면, 밥을 납작한 한스푼, 양배추 채, 손보다 좀 큰 돈가스 반개랑 양념)
간식으로 배가 출출할때 양상추를 조금 잘라서 베트남식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먹었어요.
운동은 Xhit daily 5 min Abs + Hana Milly의 wider hip workout 10분 + The fitness Marshall 에서 맘에 드는 노래 5개를 매일 했어요.
다른 분들의 3주차 모습과는 비교가 되게 덜 빠졌지만 전 제가 먹고 싶은걸 먹고 즐겁게 체중관리를 하고 싶었어요! 꾸준한 운동을 위해서 이렇게 게시글 한번 올려봅니다. 다음 달에도 결과물 들고 올게요!
- 다이어트 전 56 kg 사진
- 다이어트 중 4kg감량, 52 kg 사진
다음달에 한달 뒤 사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