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지도 않은 단식을 했네요...
새벽 4시에 잠들어서 7시 좀 넘어서 일어났는데...
새벽에 마치지 못한 일을 살짝하고...
아침도 못챙겨 먹고 딸이랑 놀아주다가... 귀걸이 사러 가자고 떼를 써서... 결국아침도 못먹고... 외출을...
딸 아이 전집 구경하러 갔다가 백화점 가서 딸 귀걸이 고르고 딸 옷사고 하니 벌써 오후 4시... 따님은... 맘에 드는 옷 사이즈 없어서 당장 못입는다고 삐지고 신발 못사게 한다고 삐져서... 울음 한번 터트리고... 멘붕!!
딸에게 빵이랑 이것저것 간식 사주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 6시네요 ㅎㅎㅎㅎ
일도 안했는데 왜 더 피곤한걸까요...
너무 힘드니 배고픈 것도 잊었어요...
내일은 운동도 하고... 밥도 잘 챙겨 먹어야겠어요...
힘든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모두 즐거운 금요일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