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식단 운동]
아
점
간
저
저
저
야식 참외 두개
며칠 전에도 한다고만 하고 못하고 올 만에 발레했어요.
이렇게 사진 찍어 보니 알겠네요...
배도 나와서 허리도 굵어지고 엉덩이 커져서 많이 둔해졌어요.
그리고 플리에(다리 구부리면서 내려가는 거)하는데, 골반에서 다리가 빠지직. 앙오(팔 위로 드는 거)하는데, 가슴이랑 척추에서 우두둑 소리 나서 깜짝 놀랐어요...
균형도 잘 안 잡아지고, 앞으로 자주 해야지...
운동을 많이는 못 했음
[토요일 공체]
그랴도 잘 자서 일단 부기는 확 뺐어요. 체지방은 10.8kg
어제 대비 100그램 밖에 안 줄었지만 어쨌든 줄어서 희망이 보입니다.
회식 같은 거 한번 해서, 살이 찔 때는 소나기처럼 확 찌는데, 빠질 때는 물 말리듯이 쪼끔씩 말려지니 참, 회식을 가지 말자, 아 왜 내가 많이 먹었을까, 맨날 후회해 봐야 소용 없죠.
무릎 아픈 주범, 허벅지랑 궁뎅이 살 오늘 좀 줄여 놔야죠. 청소 좀 하고 공적 마스크도 사야하고 산책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