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오랜만에 부모님과 데이트를 했어요. 종합소득세 신고했는데 꽤 많은 금액을 환급받았거든요. 부모님 생각이 제일 먼저 나서 제가 데이트 신청했죠🎶 좋은 것 좀 사드리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인지 막국수 드시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메밀국숫집 가서 밥 먹구 수다 떨구...엄마랑은 카페 데이트도 하구 그랬답니다. 여기 카페는 저희 모녀 최애 장소인데요. 커피도 맛있고 직접 만드는 빵도 엄청 맛있어요. 파스타랑 스테이크도👍🏼 집 근처에 이런 멋진 카페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근데 날이 더워지면서 제 고질병, 식욕감퇴가 찾아왔어요. 그래서 넘 괴로운 날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어요. 과일은 그나마 당겨서 그거라도 챙겨 먹고 있기는 한데...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입맛을 되살리세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급마무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