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어릴때부터 달고 살았던 30대예요. 매번 다이어트 했다가 요요에 시달리고..작년에 결혼하고 나서 또 웨딩드레스 입는다고 다이어트했다가 입터져서 1년만에 18키로가 쪘네요. 그러다보니 머리도 너무 가늘어지고..이제 살도 너무 잘찌는 체질에다 빠지기는 더디게 빠지네요. 어릴때보다 더 의지도 약해지는 것 같구요. 몸도 이제 상하는게 느껴지네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다고 하네요.아직 애도 안낳았는데..ㅜㅜ 이유중에 비만이 들어가있더라구요. 예전엔 이쁜 옷 입으려고 다이어트를 했다면 이번엔 건강때문에 꼭 빼야겠어요.. 그런데 또 나약해질까봐 무서워요. 혹시 다이어트하면서 의지 생기게 하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