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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Somi
  • 다신2020.06.16 19:5342 조회0 좋아요
  • 1
6/16(화) 모두 정상🤗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더니 너무 피곤해서 운동은 못 하겠어요😂

진료 시간보다 2시간 먼저 가서 채혈하고 기다리면서 에스프레소 한 잔 했어요(요때 그룹방에 어제 일기를 올렸었죠^^). 모든 수치가 정상일 거라 믿고 있으면서도 결과를 기다리는 건 늘 긴장되긴 해요. 의사 선생님께 모두 너무 좋다는 말을 듣고 나서야 몸과 마음이 아주 가벼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늘 그렇듯이 진료 끝날 시간에 맞춰 엄마가 픽업하러 오셨어요. 아직 목발 신세라 운전을 할 수 없거든요. 매번 엄마한테 죄송하지만 그 핑계로 즐거운 점심 데이트를~~~😉 오늘은 저희 동네 두부 맛집에 갔어요. 엄마는 비빔메밀국수에 감자전 드셨고요. 전 두부 반모를 시켜서 혼자 다 먹었어요. 김과 참기름으로만 버무린 깔끔한 부추 덕분에 고소한 두부맛이 극강으로 올라가요. 다 먹고는 근처 파스쿠치에 갔어요. 저희 엄마 고우시죠? 누가 칠십이라고 믿겠어요? ㅋㅋ

주저리주저리 말이 너무 많았네요. 죄송해욤!! 헤헤. 씻고 텔레비전을 보며 좀 졸다가 본격적으로 자려구요. 오늘 마무리 잘 하시구, 낼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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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6.17 14:15
  • 그럴줄 알았지만, 결과가 잘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언냐~ 이제 보니 언니 친정엄마를 마니 닮았군아. 넘 고우시다! 고로 언니도! 계속 건강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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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06.16 21:22
  • 와~~ 어머니가 상당한 미인이시네요~~ 엄마 닮으셨네요~~^^ 결과가 보여야 안심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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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6.16 20:37
  • 어머나~ 언니인듯?
    멋쟁이시구나? 너두 넘 예쁘구 귀엽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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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6.16 20:06
  • 어머니 동안이신데? 고우시다. 너두 예뻐. 다 정상이라니 넘 좋네. 푹 쉬고 내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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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바닐라킴
  • 06.16 19:56
  • 검진은 정상인줄 알면서도 언제나 걱정되죠 ㅋ 맛있는 두부음식 드시고 오셨네요 ~
    피곤하실텐데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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