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식단 운동]
목욜은 어묵이랑 수박을 한 꺼번에 먹어서 망했어요.
운동 출퇴근이랑 시장 볼 때 걸은 거 빼고 none.
[금요일 식단 운동]
금요일은 아침에 인날 때부터 정말 컨디션 바닥이었어요.
왜냐면 그 전날 잠을 별로 못 자서, 다리가 붓고 아프고, 얼굴도 까칠하고, 머리카락도 슝슝 빠지더라구요.
나이 드니까 잠이 부족하면 세포 재생이 안되서 문제가 더 생기는 것 같아요. 부어서 공체도 50킬로그램까지 늘더이다.
아무튼 금요일 낮에 간식은 거의 안 먹었는데, 저녁이랑 밤에 많이 먹었음.
밥 먹으러 나가서 왔다갔다 한 거 때매, 걷기는 좀 걸었네요.
[토요일 공체]
오늘은 좀 충분히 자서 다행히 공체는 좀 안정됐어요.
발목 위에 다리가 무겁고 아픈 건 오늘도 지속되서, 정맥 좀 펌핑 되라고 운동을 좀 해줘야 할 듯 하네요...
[일주일치 분석]
16일부터 출근했는데 항상 패턴이 이렇더라구요.
쉴 때는 빠지는데, 출근할 때는 괜히 점점 피곤해져서,
주말 다가올 수록 점점 많이 먹고 토실토실해지고,
만약 결혼까지 해서 주말도 못 쉬었으면 살 진짜 많이 쪘을 듯...
아무튼 요즘 생활 너무 방탕...
저녁이랑 밤에 많이 먹어서, 자꾸 위가 늘어나고 밤에 잘 때도 위산이 좀 역류해서 목이나 코에도 안 좋은 거 같아서, 반드시 야식 먹고 늦게 자는 습성을 고쳐야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