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더스데이라 진짜 칼로리고 뭐고 신나게 즐겁게 요리하고 먹었어요. 그래도 아침에 식구들이랑 공복운동 카디오 한 시간 하고 장보고 요리한다고 움직였으니 평소보단 많이 움직였다 싶은데, 역시 아침에 일어나니 좀 부었네요. ㅋ
점심은 남편이 원해서 회 사다먹고,저녁은 저번에 만들었던 케이준 씨푸드 해서 시부모님댁이랑 같이 먹었어요. 아예 판을 깔고 먹느라 종이로 식탁 덮고 다들 장갑끼고 손으로 거하게 먹었어요. 후식은 피치카블러 2판구웠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순식간에 다 먹고요. 다들 엄청 잘 먹고 4th of July 도 이렇게 하자며 너무 좋아해서 아주 뿌듯하였어요.
주말동안 진짜 잘 먹어서 오늘은 금식을 하려고요. 부디 성공할 수 있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