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 저는 캐나다 유학중이었습니다. 아침마다 이것저것 챙겨먹으려 노력했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항상 잘 탈이 나는 저이기에 웬만하면 한식을 먹으려 노력했고 그러던 중 엄마가 한국에서 누룽지를 보내주셨어요. 매일 같이 누룽지 조금에 사과 반쪽 먹고 등교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그때 아침마다 홀로 테이블에 앉아 누룽지를 먹으며 한국을 추억하던 약간은 슬픈 기억 때문인지 한국와서는 누룽지를 먹은 기억이 없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그곳에서 좋은 일도 분명 많았을텐데 말이죠. 오랜만에 그때를 떠올려보고 싶네요. 먹고 좋은 리뷰, 도움이 되는 리뷰 할게요! 꼭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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