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운동했으니 오늘은 쉬었어요. 오늘도 덥네요.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이라니 좀 시원해지겠죠? 저녁 먹다가 애들이 게임 이야기를 한참 하는데 전 무슨 외계인어같더라구요.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요. 대패삼겹살 맛있게 구워먹었어요. 오랜만에 책도 봤네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가 쓴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금방 읽어버렸어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거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만 하고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 술술 읽히는 책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