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토~6.28.일.간단460~461일차.
어제 건강검진 하러 갔다가 너무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서 의사쌤하고 면담했더니 지금 이 상태로 위내시경을 수면으로 하면 위험할수도 있다고 해서 다음에 하기로 했습니다.
신랑이랑 친구네 부부랑 다같이 예약을 한거라 저만 못하고 3시간을 넘게 기다렸네요.
건강검진 덕분에 조금 더 길게 단식했어요ㅎㅎ
단식을 할수 있는것이 이렇게 귀한거였네요ㅎㅎ
그리고 다같이 샤브향에서 소고기 버섯 샤브샤브를 실컷 먹고 파스꾸찌가서 팥빙수까지 먹고 집에 왔어요
그리고 약 먹고 오후3시쯤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잤어요ㅠㅠ
그리고 아침 간단히 먹고 약먹고 또 잤네요
약기운에 비몽사몽이고
몸살기도 있고
아무튼 몸 상태가 아직 회복이 안되네요ㅠ
지금은 저녁 약 먹고 또 자야 될것 같아요
빨리 나아서 단식도,운동도 다 하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