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녁부터 딱 안먹으려 했는데 엄마가 오랜만에 가족들 다같이 먹자해서 내일부터 다이어트 해야겠다 마음먹고 저녁까지 아주 맛있게 먹은 날. 내일부터 다시 요거트볼 같은 것만 먹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려서 진짜 울 것 같은데, 요 몇일 잘 먹었다고 불어있을 내 몸무게 생각하면 또 다른 눈물도 함께 나올 것 같다.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시작
점심(10시30분)
쌀밥, 두부고추장찌개, 김, 김치
간식(4시5분)
피치레몬 블렌디드, 마카롱
저녁(8시5분)
쌀밥, 된장찌개, 무말랭이, 명란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