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4일차 두유(우유),바나나
오늘 하루 종일 먹은 건 이게 다예요~ㅋㅋ
두유가 홍콩느낌이 물씬 나네요 😆
신랑이랑 또 웃긴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배가 고프면 후각이 더 예민해지는데
저녁먹고 들어온 신랑한테서
돼지고기 냄세가 나는거예요~
그래서 고기먹고 왔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김치찌개 먹었다고 하대요
제가 그랬죠
"김치찌개에 고기 들어있었지?!"
그러니까 깜짝 놀라며 맞다고 ㅋㅋㅋ
먹는 것에 관심이 1도 없고 미맹인 신랑은
(심지어 상한 것도 모르고 먹어요~)
매일 뭐가 먹고 싶고 먹는 것에
목숨거는 제가 너무 신기하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