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지방 섭취가 과하면 다음날 공체는 떨어진다 할 지라도 체지방에 영향이 있네요.
[어제 기록]
일요일부터 지방을 하루평균 4-50정도 먹었는데, 어제만 150 정도 먹었더라구요.
[어제 식단-오늘 아침 공체]
그래서인 지, 공복체중은 내렸음에도,
전날까지 체지방이 10.6kg-10.7kg 정도였는데, 오늘은 10.9kg까지 치솟네요. 실제로 허벅지도 포실거리구요.
체지방 증가의 가장 큰 주범은 크리미한 라떼류인 듯. 라떼는 기본 라떼로 하루 한 정 정도가 적당한데, 어제는 두 잔을 마셨으니;; 월넛쿠키는 아주 맛있는데 비해 칼로리가 200정도 밖에 안해서 그리 살찌진 않는 것 같구. 차로 페퍼민트 티 같은 걸 먹었어야했는데;;
경험상 이상한 라떼류 먹으면 항상 그 담날 체지방이 훅 오르더라구요. 역시 다이어트는 과학이야.
간만에 저녁을 라이트하게 먹었더니, 근육량(붓기)이 훅 떨어지면서 공체는 내렸어요;;
오늘 휴가라 놀러가야 하는데 너무 귀찮네요. 이불 속에서 나가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