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어와 글을 남기다가 몇일만에 들어오니 오랜만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주말동안 저는 여러 일이있었어요. 운동 후 근육을 잘 안풀어줬었는지 족저근막염 증상이 있어서 운동은 좀 쉬고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저희 집 에어컨이 마침 고장나서 주말동안은 시부모님 캐빈에 피서 다녀왔어요. 덕분에 주말동안 잘 먹고 잘 쉬고 했어요. 그리고 이번 주 부터 일주일에 한 번 사무실로 출근을 해요. 그러면서 여러 프로젝트들이 들어와서 이제는 진짜 열심히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
그 동안 그룹방에서 많이 도움 받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생각보다 다신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신 활동을 좀 쉴 까 해요. 그래도 혼자 식단조절과 운동은 계속 할 생각이에요. 운동도 식단도 평생 해야하는 것이고 지금 하듯이 주중엔 좀 집중해서 하다가 주말엔 좀 편히 먹고요. 사실 계획은 올해 끝까지 그룹방 활동하고 싶었는데 현재 저에게 좀 더 중요한 일에 제 시간을 분배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서 아쉽지만 이렇게 글을 써요.
뭐 이리 구구절절하게 쓸까도 싶은데 그래도 3개월 동안 매일 글 쓰고 소통하였어서 그런지 혼자 서운하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다이어트 성공하셔요. 특히 그룹장님과 Judybsc 님 감사해요. 랜선상이지만 참 착한 댓글 덕에 힘이 많이 났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가까운 곳에 살았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겠다 싶어요. ㅎㅎ 하는 일이 좀 안정이 되면 또 찾아올께요~
좋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모든 자리에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