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항정살구이 곤약비빔면 계란
간식 아메리카노 레드벨벳 조각케잌
요즘 메뉴가 계속 같아서 사진을
잘 안 찍어요 ㅋㅋㅋ 🤣
8살, 6살 두 딸이 집에서 하루종일
그림을 그려 벽면을 가득 채웠어요
이러다 집 전체 벽에 도배를 할 것 같아요!
또 다시 돌아온 집콕 생활이지만
스스로 즐거운 일들을 찾아가며 지내는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고맙기도 해요~
전 아이들을 안아주며 이렇게 얘기해줘요
"충전하자~ 지금 엄마가 안아주는
사랑의 힘으로 나중에 힘든 일들을
꿋꿋히 이겨내렴~"
핸드폰도 밧데리를 충전해야하듯
사람도 사랑으로, 때론 격려와 칭찬으로
긍정에너지를 충전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힘으로 어려운 일들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도 몸이나 마음이 힘들 때 저에게 와서
말해요 "엄마 충전해줘~"
그럼 전 가슴을 맞대고 아주 오랫동안
꼬옥 안아줘요 ^^
쿼런틴의 시간이
아이들에게도 제게도 충전의 시간이 되길
또 이 그룹방의 댓글들이 맘님들에게
긍정에너지 충전이 되길 바래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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