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식의 시간~~~ 두둥!!!
오늘도 세 남자는 맛난빵을 먹어요~~
어제까지는 그게 그렇게 서러웠어요~~ 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요...😭
하지만 오늘은 괜찮아요~~ 나에게도 일용한 음식이 생겼거든요~~
식사대용으로도 무색한 칼로리로 고단만 먹자니 아쉽고 무언가 같이 먹자니 여차하면 오버칼로리가 될 수 있겠다 싶고... 부족한 영양소가 무엇일까 고민하다 요거트와 방울토마토로 결정했습니다~~
모단이 보다 고단이가 칼로리가 조금 높던데 위에 토핑된 견과 때문일까요~ 그건 모르겠습니다~~ㅋㅋ^^
암튼 셋팅하고 먹으려고 요거트에 케이클 찍는순간...
아... 고단이 본연의 맛을 음미하지 못한게 생각났어요~
요거트 안 묻은 부분 먼저 시식
■ 식감
일반 파운드 케이크의 촉촉함이 2% 부족한 느낌.
케이크만 먹으면 퍽퍽하다 느낄실 수 있어요.
살짝 쫀쫀한 느낌도 있네요~^^
■ 당도
대체감미료로 맛을 내서 당도는 끝내주네요~
■ 비쥬얼
견과류 토핑이 고소해보여요.
포장지에서 꺼냈을때 생각보다 높이가 낮아 놀랬어요.
■ 시식소감
살짝 양이... 부족한 느낌요... 먹다보니 어디갔지?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ㅋ
그런데 먹을때 양이 적다 생각한거에 대비해 포만감은 오래갔어요.
요거트에 찍어먹으니 더 부드럽고 맛있네요~
케이크를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는기쁨과 톡톡 터지는 과일, 오독오독 씹히는 견과류가 한층 행복하게 해주네요~~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 해치웠어요~~
2호가 어제 먹자했는데 허겁지겁 먹느라 맛보라는 말도 못했네요~~. 미안 아들 🤣🤣🤣
커피와도 어울리겠지만 우유와 먹으면 더 달고 맛있게 먹을거 같아요~~
내일은 모단으로 시식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