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고단 파운드를 갈라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먹어보았어요. 중간을 가르니 자색 고구마를 사용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자색고구마 색이더라고요! 그 사이에 아보카도와 연어 그리고 그릭 요거트를 곁들여 같이 먹어줬는데, 폭신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즐거운 아침으로 먹었고요. 포만감도 길어서 아침에 먹었는데 점심까지도 배가 안 고프더라고요. 정말 너무 맛있게 먹어서 프로틴 빵이라고 따로 말하지 않으면 그냥 흔히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빵이라고 해도 다 믿을 정도였어요.
하루 단백질 섭취량 맞추는 게 항상 힘들었는데, 고단 파운드에는 전체 중량 대비 무려 37퍼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하루 단백질 섭취를 이렇게 간편히 맛있게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