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수니 다이어터를 위한 진정한 디저트~~
모단파운드(이하 줄여서"모단이")는 다이어트 고수들을 위한 빵?!
좀더 헤비하고. 뻑뻑한 질감이라서 초보 다이어터가 접하면 맛없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전...집에서 수시로 만들어 먹기에...
제가 실패한 빵들에 비함 촉촉하고 맛나답니다
모단이 받기전에 만들어둔 빵이 냉장고에 있었는데
모단이 먹고나니 제가 만든빵은 타이어 맛이었다는걸 깨닫고 바로 자연으로 보내줬어요.
밀가루와 설탕없이 이런 맛을 낼수 있다니 존경합니다
모단이는 모링가 잎이 들어가서 초록색이 나요..
그래서 이름도 모단파운드~~
녹차..말차..등등 으로 된 음식도 워낙 좋아해서
달지않고 제입엔 굿이었는데,
저희 아이들은 맛있지 않다 더라구요..
재료가 건강한 만큼 맛도 건강한가봐요~
콩단백질이 계란 다섯개의 단백질 분량만큼 들어갔다니 다이어트 디저트계의 왕이네요.
저희 둘째가 극찬을한 고단파운드 (이하 "고단이)는요.
자색고구마와 딸기가루가 들어가서
색도 보라색이고 달콤향긋해요..
고단이가 저희집 다이어터 초보부터 어린이 입맛까지 사로잡았어요.
제가 빵 구을때마다 기웃대다 단백질빵이야 하면 맛없는걸 왜자꾸 만드냐고 핀잔을 주던 신랑도 고단이한테 흠뻑 빠졌네요..
게다가 둘째가 잘먹는다니 박스로 사두랍니다..ㅎㅎ
고함량의 단백지로 담백함이 좋다면 모단파운드
맛도 영양도 함께 챙기며 달콤하게 다이어트 하겠다면 고단파운드와 함께하면 즐겁게 날씬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