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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14일차
계속되는 장마비에 점심 먹으러 잠깐 나갔다오고 당분간 집 밖 안나갈 예정이라, 자연스레 만보걷기도 못할 거 같고 어차피 인생은 평생이 다이어트라 6개월 다이어트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 이러고 또 내일 후회할 1인. 방금 티비보는데 라면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배 꺼지면 바로 라면 하나 후루룩 끓여먹을 예정. 라면 얼마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못먹어서 한이다 한 진짜.

점심(12시50분)
순대국밥, 모둠순대

저녁(6시40분)
복숭아, 아이스크림
  • 수디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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