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식단-일요일 공체]
다 찍히지 않았는데
통밀당 초코파이 세 개 먹고,
남자친구 생일이어서 케잌도 초코 케익 먹고.
초코초코한 토요일 보냈었네요.
초코는 문제가 안되는데,
유크림 너무 먹어서 니글니글...
통밀당 초코파이는 별로 맛있진 않은데, 배는 부르긴 불러요.
근데 제가 평소 먹는 오그래놀라바 유산균볼&초코보다는 포만감이 오래가지 않더라구요.
오그래놀라바는 아침에 먹으면 점심 때 까지도 별로 배 안 고픈데, 통밀당 초코파이는 1개 먹고 딱 두시간 정도 지나면 배고프더러구요.
그리고, 오그래놀라바는 먹으면 응가두 자주 많이 싸는데, 통밀당 초코파이는 방구만 많이 나오고, 변을 시원하게 못 봐서, 대장이 썩는 느낌이라, 저는 재구매 안 하려구요.
토요일에 식단은 개판이었지만, 산책 착실히 하구,
유투브 보면서 힙업 10분 이상 해서, 목표 달성 했어요.
공체는 그냥 일요일 아침에 늘어지게 잠을 많이 자서,,
부종이 빠지면서 탈수 때문에 내린 거 같아요.
체지방은 10.8kg.
사실 오늘 일요일에 남은 초코파이를 다 조져버렸기 때문에,
이제 저는 초코파이의 마수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내일부터 건강검진을 위해 달릴 겁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