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겨우 한 달 조금 넘게 진행했네요.
운동도 시도했다가 무릎 통증이 심해서 일단 식이로만 진행 했구요, 하루에 1500정도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평생 할만한 다이어트를 하자는 생각으로(변명으로) 식단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칼로리만 맞췄어요ㅠ그래도 평소보다 채소는 좀 많이 먹은 것 같아요.
가끔 외식하거나 배달 음식이나 고칼로리도 먹었는데 양을 줄이는데 집중했어요.
요즘은 꽤 잘 되는 편이라 먹고 싶은 것 있으면 평소 반만 먹어도 만족스러워요.
언제라도 폭발할 수 있는 식욕이라 8월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ㅠ
7월은 3.7kg 빠졌고 오늘까지 40일 동안 총 5kg정도 빠져서 제 목표 보다는 많이 빠지긴 했지만 막 먹던 간식이랑 액상커피로 급 찐 살이 빠진거라 이제 겨우 평소 몸무게로 돌아온거나 마찬가지네요.
진짜 감량은 8월부터 시작인 것 같아요.
이번 달 부터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운동도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려고 해요.
8월 목표는 2.5~3kg 정도 감량으로 잡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