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집에왔어요 휴가로 충주에 갔다왔는데 하필 충주가 물난리라서... 저희있는곳은 괜찮았지만.. 집에만있고 비는 많이오고 ㅜㅜ계곡도 못가고 지겨웠어요~~ 올 휴가는 망했네요.
오늘까지 있기로한거였는데 결국 하루빨리왔어요..
휴가때에도 다이어트를 나름 잘지키려고 했는데 어제 마지막이라그런건지 다이어트를 놔버렸네요.. 올라오는 차안에서 초코바 과자 젤리 폭풍흡입에 고기 냉면.. 저녁에 아귀해물찜에 볶은밥 소주까지 미친듯이.. ..
화장실 다녀온게 저 몸무겐데 내일 더 오르진 않겠죠?
ㅜㅜ술이 오랜만에 들어가니.. 계속먹고싶어서 배불러 죽겠는데도 홀로 마지막까지 자릴 지켰다는ㅋㅋ
식구들이 다이어트 하는거 맞냐며 ;;;
어제 한달치 치팅을 가졌다 생각하고ㅋㅋㅋ
오늘부터 다시 힘내봅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