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금.간단491일차.
오늘도 비가 억수같이 하루종일 내리네요
그래도 우산쓰고 옷이랑 신발 다 버릴 생각하고 운동하고 왔어요
아무도 없는 공원에 혼자 경치를 구경하며 걸으니 꽤 분위기 있고 힐링이 되더라구요ㅎ
오늘은 1일1식으로 샤브향에서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었어요
야채도 듬뿍먹고ᆢ
쌀국수,죽까지ᆢㅎ
그리고 파스꾸찌에서 위의 음료를 세명이서 나누어 먹었어요ㅠ
수박으로 된 음료인데 이름이 어렵더라구요ㅋ
이걸 마시고나니 입맛이 확 당겨서 식겁했어요ㅋ
배도 부른데도 불구하고 피자,떡볶이,라면ᆢ
이런 쓰레기 음식들이 자꾸 생각이 나서 ᆢ
힘들었습니다ㅠㅠ
이게 바로 정제음식의 위력ᆢㅠ
그래서 바로 비가 많이 와도 우산쓰고 운동하러 나갔어요
식욕을 잠재우는데 운동이 최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