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녹차비빔면은 엄마가 사주셨어서 먹어봤었는데, 꽤 먹을만했던 걸로 기억해서 이번에 맛보기로 메밀냉면이랑 귀리짜장을 시켜봤어요. 귀리짜장은 소스가 완전 평소 알던 짜장소스여서 좋았지만 면이 소스를 먹는 면이 아니다 보니까 조금 따로 놀았고ㅋㅋ 그래도 맛있었어요. 문제는 메밀냉면ㅠㅠㅠㅠ 메밀면도 냉면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기대가 너무 컸는지,, 아니,, 면은 괜찮은데 육수가 너무 맛없고 건조무도 시큼한 무가 아니라 그냥 쌩 무 말린 거라 냄새도 미묘하고 별로였어요ㅠㅠ 비빔면이랑 짜장은 추천하지만 냉면은,, 완전 비추예요